아프리카 이주민에게 물 건네는 리비아 경찰관

민경찬 2023. 8.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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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에서 리비아 경찰관이 아프리카 이주민에게 물을 주고 있다.

아프리카 이주민들은 튀니지 보안군이 튀니지로 넘어온 수백 명의 이주민을 물과 음식도 없는 무더운 리비아 사막지대로 추방해 그곳에서 지난 6월부터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튀니지를 향해 이주민 추방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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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AP/뉴시스] 4일(현지시각)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에서 리비아 경찰관이 아프리카 이주민에게 물을 주고 있다. 아프리카 이주민들은 튀니지 보안군이 튀니지로 넘어온 수백 명의 이주민을 물과 음식도 없는 무더운 리비아 사막지대로 추방해 그곳에서 지난 6월부터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튀니지를 향해 이주민 추방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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