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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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국가물관리위는 오늘(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과거 보 처리방안 결정에서 방법론과 위원회 구성 등에 문제점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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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국가물관리위는 오늘(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과거 보 처리방안 결정에서 방법론과 위원회 구성 등에 문제점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결정으로 4대강 보의 활용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물관리에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21년 환경부가 4대강 조사·평가단을 4대강 사업 반대 인사로 채워 편향된 심의를 진행시켰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고,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당시 결정에 대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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