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2개 들었다”…강남 고속터미널서 흉기 소지한 20대 체포
이로원 2023. 8.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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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가 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경부선 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흉기(식칼) 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범행 동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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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신병 확보한 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신병 확보한 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가 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경부선 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흉기(식칼) 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범행 동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원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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