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16일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오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은 지난달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이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 목표
경기 안양시가 오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은 지난달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C노선은 지난달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씨노선(주)'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이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관양 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범계동, 안양 7·8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공람 장소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역 일대에 큰 변화를 불러올 GTX-C노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드헌터 전화통 불난다"…IB 명가 골드만삭스에 무슨 일이
- "맨날 다니던 집앞서 어찌 어런 일이"…뇌사 피해자 남편 '통곡'
- "저렴한테 품질은 뛰어나네"…'K뷰티' 일본서 날아올랐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상상도 못한 일이"…러시아 마트서 우유가 사라졌던 이유
- "여행 가기 무섭네"…귀국길 공항서 '날벼락' 맞은 사연 [오정민의 유통한입]
- "꼭 건강해 지시길"…끝까지 칼부림 피해자 지킨 고등학생
- '땡볕' 잼버리에 "귀하게 자란 한국 청소년 문제"…전북도의원 발언 논란
- 심형탁, '처가 빈손 방문' 악플에 "괴물로 만들지 말라"
- 정유라 "엄마 사면해달라" 尹·한동훈 향해 공개 요구
- 법원 또 출석한 트럼프…"바이든, 승리할 수 없으니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