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층 상가 1층서 불…37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26분만에 진화, "화재원인·재산피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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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4일 오전 11시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26분만인 오전 11시31분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꺼졌다.

이 불로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상인과 방문객 등 37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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