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영웅’ 브래디, EPL 2부리그 이사됐다

이준호 기자 2023. 8.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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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버밍엄시티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브래디는 버밍엄시티를 소유한 나이트헤드 캐피털 매니지먼트 LLC와 파트너십을 맺고, 버밍엄시티 이사회에 합류했다.

브래디는 "역사와 열정을 지닌 구단 버밍엄시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곧 일을 하러 (영국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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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시티 지분 일부 인수

미국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버밍엄시티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브래디는 버밍엄시티를 소유한 나이트헤드 캐피털 매니지먼트 LLC와 파트너십을 맺고, 버밍엄시티 이사회에 합류했다. 버밍엄시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다. 브래디는 이사회 멤버는 물론, 글로벌 마케팅 관리 직무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가 확보한 지분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브래디는 “역사와 열정을 지닌 구단 버밍엄시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곧 일을 하러 (영국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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