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월드 트라이애슬롭 컵, 6일까지 부산 영도에서 진행

조영준 기자 2023. 8.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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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해양로 일대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월드컵'이 개최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영도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65위 이내 남녀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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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5일과 6일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해양로 일대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월드컵'이 개최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영도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65위 이내 남녀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한다.

엘리트 및 동호인 스프린트(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와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5일 오전 7시 엘리트 여자부 경기, 오전 9시 엘리트 남자부 경기에 이어 이어 6일 오전 6시 동호인 표준거리 경기, 오전 9시 20분 동호인 스프린트 경기가 펼쳐진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5일 저녁 7시 영도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개최를 기념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아미르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에일리, 버닝소다, 순순희, 주시크, Team H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으로, 현장에 방문한 선수단과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한철인3종협회 이병기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부산 영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철인3종 스포츠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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