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폭우 피해 농가에 3억 상당 축산기자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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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3억 원 상당 축산 기자재를 무상 공급(사진)한다.
4일 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농협 축산경제가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축협에 복구 지원금으로 3억 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각종 축산 기자재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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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3억 원 상당 축산 기자재를 무상 공급(사진)한다.
4일 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농협 축산경제가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축협에 복구 지원금으로 3억 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각종 축산 기자재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은 기자재 지원과 함께 농협 사료 및 축협 공동방제단 인력·장비를 활용해 현장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안내문 등을 통해 축산 농가에 재해 상황 조치 요령도 상시 알리고 있다. 안병우(왼쪽 두 번째)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호우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축산 농가 경영 정상화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축산 농가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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