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장관, 강원 고랭지 배추 작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황근(사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장마와 폭염, 병해로 인한 여름배추 생산·출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강원도 고랭지를 직접 방문해 작황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강원 강릉에 위치한 여름 배추밭을 방문, 장마 이후 폭염에 생육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배추작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황근(사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장마와 폭염, 병해로 인한 여름배추 생산·출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강원도 고랭지를 직접 방문해 작황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강원 강릉에 위치한 여름 배추밭을 방문, 장마 이후 폭염에 생육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배추작황을 직접 확인했다. 여름배추는 장마 후 고온 영향과 무름병 등 병해로 인해 8월 상순 출하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는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정 장관은 “무름병 영향으로 이달 초 여름배추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이 줄었지만 중순 이후 작황이 개선돼 물량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김치업체의 봄배추 저장량과 정부 비축량을 고려할 때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고교 복도서 외부인이 교사에게 칼부림…피습 교사 의식불명
- 낯선 여자와 ‘19금’ 동영상 교환한 덜 떨어진 남편
- 서정희 “故 서세원에 복종…전남편 잘못 아냐”
- “女가슴 만지고 옷 벗으라고 강요”…톱가수, 성희롱 혐의로 피소
- 청소년 모아 강간·성매매…‘디스코팡팡’ 이면엔 범죄 왕국이
-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에 14명 부상, 1명 위독…범인 “누가 나를 청부살인 하려 해”
- “오늘 잠실·오리·서현역 묻지마칼부림 예고”..경찰 수사 나서
- [속보]“서현역 흉기 난동 피해자 2명 뇌사 가능성”…피해 14명중 13명 중상
- [속보]유병언 차남 인천공항 도착…“세월호, 가장 억울한 분들이라 생각”
-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분당 서현역 난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