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무소속 출마 · 신당 창당 질문에… “그 어떤 것도 배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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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와 관련, "당이 '공천 장난'을 칠 낌새가 보인다면 신당 창당이나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탈당, 무소속 출마도 다 가능성이 열려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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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와 관련, “당이 ‘공천 장난’을 칠 낌새가 보인다면 신당 창당이나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과거 유승민(전 국민의힘 의원) 사례를 보면 (공천을) 끝까지 안 주고 장난을 친다”며 “그런 식으로 장난칠 낌새가 명확하면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탈당, 무소속 출마도 다 가능성이 열려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내년 1월 당원권 정지가 풀리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서울 강북 지역 등 험지 출마설도 제기된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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