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근' 정진상 쌍방울 대북 송금 참고인 조사

우종훈 2023. 8. 4. 1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 검찰에 나와 조사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오전 10시쯤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실장은 차를 탄 채 검찰청사로 바로 들어가면서, 취재진에게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지난 2019년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있으면서 쌍방울의 방북 비용 대납을 알았거나 관여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받는 등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잇따라 검찰에 출석하면서, 검찰의 이 대표 직접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