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사이버안보 회의...北 '코인 해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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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고위급 사이버 안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한미일 3국이 사이버 안보 회의를 열고 북한이 불법 탈취한 가상자산을 대량 살상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일 3국은 이번 3자 회의체를 사이버 안보 대화 채널로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다음 달 초 후속회의를 통해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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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고위급 사이버 안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한미일 3국이 사이버 안보 회의를 열고 북한이 불법 탈취한 가상자산을 대량 살상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한미일 고위 협의체 신설을 통한 3국 간 긴밀한 정보 공유, 합동 보안 권고문 발표와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조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한미일 3국은 이번 3자 회의체를 사이버 안보 대화 채널로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다음 달 초 후속회의를 통해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회의가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사이버 안보 분야 의제와 연계돼 앞으로 한미일이 정보동맹 수준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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