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추진..."흉악범 엄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는 흉악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형법에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사형제 존폐 결정과 무관하게 형법에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해도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됩니다.
법무부는 미국 등처럼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사형제와 병존해 시행하는 입법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흉악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형법에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사형제 존폐 결정과 무관하게 형법에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해도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됩니다.
법무부는 미국 등처럼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사형제와 병존해 시행하는 입법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서울 신림동 칼부림에 이어 어제 경기도 성남에서 불특정 시민을 상대로 한 흉기 난동이 벌어지면서 흉악 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귀하게 자라서 불평"...미숙한 잼버리 운영에 논란의 발언까지 [Y녹취록]
- [단독] 38도 넘는 찜통 비행기에 환자 속출..."숨도 안 쉬어져"
- 서현역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 잇따라...경찰 수사
- 위험 무릅쓰고 도운 시민들...10대도 힘 보탰다
- 서울구치소 식중독 유증상자 4백 명 넘어..."장독소성 대장균 검출"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