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거공간 구현”…더랜드, ‘더팰리스 73’에 삼성전자 가전 및 스마트싱스 플랫폼 도입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4. 1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퍼 엔드 주거시설 ‘더팰리스 73’ 조감도 [사진 = 더랜드]
부동산 디벨로퍼 더랜드는 ‘더팰리스 73’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랜드와 삼성전자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양 삼송과 화성 동탄, 구리 갈매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양사는 손을 맞잡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추진하는 ‘더팰리스 73’에는 단지 안팎의 전반적인 기술 부문부터 가구 내 가전까지 삼성전자의 최고 라인업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 TV를 비롯해 데이코 주방가전, LED 사이니지 The Wall, 하만 프로페셔널 오디오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솔루션도 적용될 예정이다.

더랜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도 기존 IoT 기술과 함께 기술자문·개발·설계·시공,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방안을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가 상품으로만 여겨졌던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대한 인식을 넘어 고유 가치와 스토리가 있는 주거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