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9년째 정부평가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등 성과

민정혜 기자 2023. 8.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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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9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평가점수 91.9점을 획득, 서울 자치구 평균인 84.1점을 한참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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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9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평가점수 91.9점을 획득, 서울 자치구 평균인 84.1점을 한참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3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노력도 부분에서는 35점 만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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