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대구 아파트 실외기서 불…주민 3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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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대구의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나 6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4일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4분께 동구 율하동의 한 아파트 9층 가구 내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실외기 등을 태워 6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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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야밤에 대구의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나 6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4일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4분께 동구 율하동의 한 아파트 9층 가구 내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실외기 등을 태워 6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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