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전북 정치권 사전 경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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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한 전북 정치권의 사전 경고가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 감사에서 "폭염이나 폭우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당시 성경찬 전북도의원은 임시회에서 "잼버리 기간이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며 날짜를 며칠 늦춰도 쾌적한 환경에서 치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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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한 전북 정치권의 사전 경고가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 감사에서 "폭염이나 폭우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충과 화장실 등 위생 문제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라북도지사하고 협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당시 성경찬 전북도의원은 임시회에서 "잼버리 기간이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며 날짜를 며칠 늦춰도 쾌적한 환경에서 치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만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자칫 집단 감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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