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악마” 주장 女배우, 사이언톨로지 협박·감시로 고소[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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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의 종교로 널리 알려진 사이언톨로지와 교주를 고소했다.
8월 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레아 레미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7년 간 괴롭힘, 협박, 감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사이언톨로지와 교주 데이비드 미스캐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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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의 종교로 널리 알려진 사이언톨로지와 교주를 고소했다.
8월 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레아 레미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7년 간 괴롭힘, 협박, 감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사이언톨로지와 교주 데이비드 미스캐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레아 레미니 측은 "나는 삶과 생계를 파괴하려는 사이언톨로지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소송으로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나에게 주어진 권리를 보호하고 싶다"고 했다.
레아 레미니는 2013년까지 사이언톨로지에 몸 담았으나, 이후에는 사이언톨로지를 비판하는 책을 집필하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반(反) 사이언톨로지 활동을 펼쳐왔다.
과거 레아 레미니는 다수의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를 '악마'라고 표현하며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상징적인 존재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이언톨로지는 사회와 가정을 파괴시키는 사이비 종교이며, 톰 크루즈는 교주와 가장 친한 사람이자 열혈 신도"라고 비난했다.
사이언톨로지에 몸 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로는 톰 크루즈, 존 트라볼타 등이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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