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들에 "귀하게 자라 불평"…논란의 도의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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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불평 불만으로 치부한 발언과 관련해 해당 전북도의원이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려깊지 못한 글을 올려 스카우트 대원과 부모님들께 상처를 주고 심려를 끼쳤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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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극복 잼버리 목적 가치 제대로 몰라" 주장
논란일자 댓글 삭제 "사려깊지 못해" 사과 글 올려
새만금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불평 불만으로 치부한 발언과 관련해 해당 전북도의원이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려깊지 못한 글을 올려 스카우트 대원과 부모님들께 상처를 주고 심려를 끼쳤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대원의 안전이, 대회의 성공에 우선한다"며 "대회기간 내내 대원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의정 활동으로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3일 김관영 지사의 페이스북 댓글에서 "폭염 우려에 대해 집에서 귀하게 자란 데다 야영 경험이 부족해 고난 극복 체험인 잼버리의 목적과 가치를 제대로 몰라 불평 불만이 많다"고 언급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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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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