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폐지 수집 어르신 등 취약세대에 냉방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청이 폐지 수집 어르신 등 폭염 취약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늘(4일) "최근 폭염 특보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에 냉방비 1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 남구청이 폐지 수집 어르신 등 폭염 취약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늘(4일) "최근 폭염 특보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에 냉방비 1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이 100% 이내 저소득 세대이면서 폐지 줍는 어르신이나 냉방기가 없는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 등 취약 계층입니다.
냉방비 지원 재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광주 5개 구청에 차등 배분한 혹서기 지원금을 활용합니다.
한편 광주 북구청도 무더위 쉼터에 얼린 생수를 비치하고 폭염 취약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고, 동구청도 취약계층에 8월 중으로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현역 흉기 난동범,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 받았다…전날 마트서 흉기 구입 [오늘 이슈]
- ‘생존게임 잼버리’로 퇴소까지 하는데…“한국 학생만 불평·불만?” [오늘 이슈]
- [단독] ‘쉰들러 목사’ 또다른 피해자들 “문 잠그고 화장실로 도망”
- [특보] 윤 대통령 “잼버리대회장에 냉방 버스·냉동탑차 무제한 공급” 지시
- 인증샷 찍겠다고…150년 된 분수대 석상 박살 낸 독일 관광객 [잇슈 SNS]
- [영상] 중국서 ‘바비’ 열풍 왜?…‘젠더 이슈’ 불 당겼다
- “공포 영화인 줄”…주유소 털이범이 펼친 ‘혼신의 연기’ [잇슈 키워드]
- ‘고 채수근 상병’ 조사 해병대 수사단장 해임…국방부 “군기위반”
- 이해식 “사과에 ‘사진 뺨 때려’, 모욕적인 행위”
- ‘50억 클럽’ 박영수 결국 구속…수사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