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비상… 공사현장 휴식시간 꼭 지켜달라”

김성훈 기자 2023. 8. 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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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박현철(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 롯데건설 부회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주상복합 현장에서 박 부회장과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점검 및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4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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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현장점검

폭염 속 박현철(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 롯데건설 부회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주상복합 현장에서 박 부회장과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점검 및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예방 교육과 함께 음료수, 쿨(cool)토시, 목을 식혀주는 ‘쿨 넥 스카프’ 등을 지급했다.

박 부회장은 “근로자들의 휴식이 보장돼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게공간, 냉방기기 지급과 더불어 휴식시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4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전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 점검을 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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