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혁신위가 최우선 혁신 대상...김은경 자격 상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이미 직을 유지할 자격을 잃었다며 혁신위가 오히려 당의 최우선 혁신 과제가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야권의 노인 비하 논란들을 언급하며, 김 위원장의 발언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에 오랜 세월 동안 노인 폄하 DNA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시급한 혁신 과제는 김 위원장의 거취 문제로 바뀌었다며 진정한 혁신은 김 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예령 대변인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사과하러 온 김 위원장의 사진을 때린 것에 대한 비판이 민주당 안에서 나오는 것을 두고 아직도 패륜이 끝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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