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유통 기업 ‘갤러리K’, 푸른인베스트먼트와 투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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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갤러리K가 푸른인베스트먼트와 지난 7월 31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러리K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존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제휴작가 작품을 디지털화 하여 다양한 상품과 연계하는 아카이브 사업, 온라인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장과 국내 미술 시장을 넘어 아시아 1위의 세계적인 미술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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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갤러리K가 푸른인베스트먼트와 지난 7월 31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러리K는 국내 미술 시장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2월 설립되어 ‘22년 매출액 546억, 영업이익 70억을 달성한 국내 미술 유통 기업이다.
갤러리K의 성장 배경은 기존 컬렉터 간 거래 중심의 미술 시장에서 벗어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미술품을 고객과 연결해주는 새로운 미술 시장을 창출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200여 명의 엄선된 제휴 작가와 전국에 6,000여명의 아트딜러, 국내외 30여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품의 예술적 가치에 경제적 가치를 더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K-POP과 같은 수준으로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갤러리K의 국내 미술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미술 유통 사업에 대한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푸른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하게 되었다.
금번 갤러리K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푸른인베스트먼트는 범LG가로 분류되는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에서 설립했으며, 이끌고 있는 주신홍 대표는 친가가 사조그룹, 외가가 LG그룹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낙후된 한국 미술 시장 발전과 한국에서 세계적인 미술 기업 탄생을 위해 투자하게 됐다.
갤러리K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존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제휴작가 작품을 디지털화 하여 다양한 상품과 연계하는 아카이브 사업, 온라인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장과 국내 미술 시장을 넘어 아시아 1위의 세계적인 미술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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