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 한일 실무협의 오는 7일 화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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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7일, 한일 당국 간 추가 실무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당초 이번 주로 예상됐던 추가 실무 협상이 미뤄진 데 대해선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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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7일, 한일 당국 간 추가 실무 협의를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4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 등 담당자들이 포함된 한일 대표단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첫 실무 협의를 열고 한국 전문가의 방류 점검 과정 참여 등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요구했던 사안을 두고 협의를 벌였습니다.
박 1차장은 당초 이번 주로 예상됐던 추가 실무 협상이 미뤄진 데 대해선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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