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고 타자 트라웃이 돌아온다...스윙 연습 돌입, 8월 중순 복귀

강해영 2023. 8.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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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복귀가 임박했다.

LA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기자들에게 트라웃이 배트를 잡고 스윙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며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라웃은 지난 1일 가볍고 드라이한 스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격 연습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오타니 쇼헤이가 고군분투하고 있어 트라웃이 복귀하면 에인절스는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쟁취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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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MLB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복귀가 임박했다.

LA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기자들에게 트라웃이 배트를 잡고 스윙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며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라웃은 지난 1일 가볍고 드라이한 스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격 연습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네빈 감독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반색했다.

트라웃은 "스윙이 예상보다 좋았다"며 "확실히 긍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트라웃은 지난 7월 4일 자신이 친 공에 맞은 후 더럽힌 후 7월 6일 왼쪽 유구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가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 오타니 쇼헤이가 고군분투하고 있어 트라웃이 복귀하면 에인절스는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쟁취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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