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지지부진’···용유 노을빛 타운 도시개발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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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지구의 노을빛타운(위치도)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4일 중구 제2청사에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 안으로 중구청이 인천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중구 을왕동 206-16번지 일원에 부지 약64만 5000㎡를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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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지구의 노을빛타운(위치도)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4일 중구 제2청사에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 안으로 중구청이 인천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중구 을왕동 206-16번지 일원에 부지 약64만 5000㎡를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4573억 원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약 18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이 밖에도 관광산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으나, 사업 무산?민자 공모 실패 등의 사유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중구청 간에 가장 큰 이견이었던 사업구역 설정과 관련, 당초 협의한 대로 추진하되 사업구역과 인접한 곳에서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준영 의원은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수혜가 예상되는 사업” 이라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돼야 개발대상지에서 영업?거주 중인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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