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염수 한일 추가 실무협의, 오는 7일 화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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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당국 간 추가 실무 협의를 오는 7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일 화상회의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는 건데, 박구연 1차장은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됐다"며 "더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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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당국 간 추가 실무 협의를 오는 7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한일 대표단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를 위해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7일 화상회의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는 건데, 박구연 1차장은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됐다"며 "더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091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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