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잼버리 대응' 임시국무회의 소집…예비비 60억 의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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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온열 환자 속출 사태 대응을 위한 예비비 지원을 위해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했다.

예비비 규모는 60억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의료 물자 추가 지원, 급식 개선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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