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맹렬한 대화…'조진주 & 김규연 듀오 콘서트'

김정한 기자 2023. 8. 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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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 & 김규연 듀오 콘서트기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이번 특별 음악회에서 짜릿한 무대를 선사할 에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날 선 카리스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깊은 서정미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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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IBK챔버홀 8월22일
'조진주 & 김규연 듀오 콘서트' 공연 포스터(예술의전당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조진주 & 김규연 듀오 콘서트기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이번 특별 음악회에서 짜릿한 무대를 선사할 에정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풀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119,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f단조 Op.80 등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날 선 카리스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캐나다 국립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 칼럼,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깊은 서정미와 화려한 테크닉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주, 실내악,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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