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극한 무더위,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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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20c@naver.com)]한여름 극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물놀이장이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거나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다.
각 지자체 관계자들은 "피서객들을 위해 시설 점검 및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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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기자(=전북)(bss20c@naver.com)]
한여름 극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물놀이장이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거나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다.
4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정식 개장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에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까지 1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곳은 20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이 설치돼 있고,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바닥청소와 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게임 속 나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마인크래프트 모양의 물놀이장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블록 모양의 시설들로 관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의 어린이들도 자주 찾고 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물놀이를 하기 좋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특히 많다.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도 무료다.
매 시간 정각마다 40분씩 운영하고,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지며 안전요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특히, 누리파크 내에는 동물 카라반과 캠핑장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송부성 기자(=전북)(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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