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나눔재단, 침수피해 당한 6·25 참전용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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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을 4일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봉사단 20여 명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참전용사 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고 도배·장판을 위해 집에 스며든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 주택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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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을 4일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봉사단 20여 명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참전용사 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고 도배·장판을 위해 집에 스며든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 주택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재단은 8월 말까지 침수 피해를 본 참전용사 가정과 충북 청주·괴산, 경북 예천, 전북 군산·익산 등 피해가 큰 지역에 생활필수품과 생활 가전을 전달하며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르신 댁이 마르면 9월 초에 다시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깔아드리고 새로운 가구와 가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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