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 학생 ↑..."동부 특수학교 설립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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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4일) 열린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과 운영 방안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진은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를 설립하는 것은 정책적, 지역적, 교육 수요적 타당성을 모두 대체로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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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4일) 열린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과 운영 방안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진은 동부지역에 특수학교 분교를 설립하는 것은 정책적, 지역적, 교육 수요적 타당성을 모두 대체로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 2003년 751명에서 지난해 1천795명까지 늘어, 제주지역 전체 학생의 2%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증가하는 학생과 학급 수에 비해 도내 특수학교의 일반 교실과 특별실은 부족해 과밀현상을 보이면서, 도교육청은 구좌읍 송당리에 특수학교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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