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일본 이동 후 북상... 제주 바다 풍랑 특보 확대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 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4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진로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에서 방향을 일본 쪽으로 틀어 수평 이동하고, 오는 7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 해안가에도 너울이 유입되고 있어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 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4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진로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에서 방향을 일본 쪽으로 틀어 수평 이동하고, 오는 7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남해안이 태풍이 영향권에 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 해안가에도 너울이 유입되고 있어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