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 발생.. 동남아 여행 후 확진

제주방송 안수경 2023. 8. 4.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후 발진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한 A씨가 어제(3일)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 후 3~14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감염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후 발진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한 A씨가 어제(3일)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 후 3~14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감염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뎅기열환자는 지난달 기준 8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배 증가했는데, 국내 자체 발생은 없고 모두 위험국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해외유입 환자들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