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뺑소니범 검거 미담, 좋으면서 부담...잊힐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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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1km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미담이 알려진 이천수가 이에 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줄곧 회자한 미담에 대해 이천수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다. 이 정도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줄 몰랐다. 제가 의협심이 큰 사람이 아닌데, 지금도 그때 어떻게 차 문을 열고 나갔을까 생각하기도 한다"며 "기분이 좋긴 한데 부담되기도 한다. 그리고 워낙 이슈가 컸다 보니 잊힐까봐 두렵기도 하다. 조선체육회가 첫선을 보일 시기였던 만큼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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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 CP 참석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올림픽대로 1km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미담이 알려진 이천수가 이에 관한 속내를 드러냈다.
4일 오전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 CP가 참석했다.
이천수는 지난달 4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벌어진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 후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뺑소니범을 목격한 이천수는 즉시 차량을 세워 범인을 뒤쫓았고, 약 1km 되는 거리를 질주하며 추격한 끝에 그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줄곧 회자한 미담에 대해 이천수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다. 이 정도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줄 몰랐다. 제가 의협심이 큰 사람이 아닌데, 지금도 그때 어떻게 차 문을 열고 나갔을까 생각하기도 한다"며 "기분이 좋긴 한데 부담되기도 한다. 그리고 워낙 이슈가 컸다 보니 잊힐까봐 두렵기도 하다. 조선체육회가 첫선을 보일 시기였던 만큼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TV 조선에 신설된 부서 '스포츠 예능국'에서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다큐 스포츠 예능이다.
한편, TV 조선 예능 '조선체육회'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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