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코로나19로 중단한 문화누리서비스 사업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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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행복 나눔 문화누리서비스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활동 보조 서비스 부족으로 혼자서는 외출하기 힘든 장애인·노약자에게 전문 돌봄 인력이 동반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고개를 듦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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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행복 나눔 문화누리서비스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활동 보조 서비스 부족으로 혼자서는 외출하기 힘든 장애인·노약자에게 전문 돌봄 인력이 동반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5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중단했다.
철원군은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재개해 6개 읍면 고령자 70명과 경북 경주·포항시 등을 여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고개를 듦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노약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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