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서 소비 촉진 캠페인

김낙희 기자 2023. 8.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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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할 것을 우려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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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등 50여 명 참여
김기웅 서천군수(맨 왼쪽)와 서천군어민회 관계자 등이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할 것을 우려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과 관내 어업단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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