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만큼 열정도 넘치는 김하성, 허슬플레이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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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야구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역시 모범적이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가 선정한 2023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후보 3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가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전통, 정신, 가치를 구현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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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야구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역시 모범적이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가 선정한 2023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후보 3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가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전통, 정신, 가치를 구현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라고 정의한다. 실력뿐 아니라 야구장에서 보여주는 헌신적인 노력과 태도를 주목한다.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후보가 선정되며 해당 구단 출신의 은퇴 선수가 직접 각 구단의 대표를 뽑는다.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는 2005년 제정됐고 지난해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 폴 골드슈미트가 수상했다. 2018년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 2012년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현재 KBO 리그 SSG 랜더스에서 뛰는 추신수가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각각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 발표되는 수상자는 은퇴 선수협회 회원들, 야구 팬,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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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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