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경로당 무더위쉼터 폭염 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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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름철 더위에 가장 취약한 시간(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은 또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는 주말 사이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책 기간인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경로당을 개방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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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644군데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을 사전 점검하면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경로당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된 에어컨은 여름철 찜통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리를 완료했다.
고흥군은 여름철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회 추경 예산에 냉방비 2억 511만 원을 증액, 총 3억 5346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152군데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여름철 더위에 가장 취약한 시간(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은 또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는 주말 사이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책 기간인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경로당을 개방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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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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