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찾은 주전 2루수’ 신민재, LG 구단 선정 7월 MVP

윤세호 2023. 8. 4.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처음으로 찾아온 주전 출전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LG 트윈스가 7월 MVP로 신민재를 선정했다.

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LG 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월간 MVP 주인공은 신민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문성주 대타로 나선 신민재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2루에서 페이크번트 앤 슬래시로 1타점 안타출루하고 있다. 2023.08.01.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처음으로 찾아온 주전 출전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LG 트윈스가 7월 MVP로 신민재를 선정했다.

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LG 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월간 MVP 주인공은 신민재다. 신민재는 7월 14경기에서 타율 0.372 출루율 0.438 6도루로 활약했다. 신민재는 “팀에서 선정하는 MVP를 받아서 영광이다.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7월 우수 타자에는 홍창기, 우수 투수에 정우영, 감투상에 고우석이 선정되었다. 홍창기는 7월 한 달 동안 타율 0.316 출루율 0.403으로 리드오프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정우영은 8경기 8이닝을 소화하며 3승 평균자책점 1.13. 고우석은 7경기 7.2이닝을 소화하며 2세이브 평균자책점 1.17로 활약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9회초 2사 1,2루에서 마지막타자 도슨을 삼진처리한 후 자축하고 있다. 2023.08.01.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시상식에는 LG 트윈스 임원동호회 손지웅 LG 화학 사장이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 MVP를 수상한 선수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G 7월 구단 선정 MVP 시상식 모습. 사진 | LG 트윈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