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A고교에서 칼부림…교사 피습·피의자 도주

신정은 2023. 8. 4.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당 흉기 난동'사건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교에서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대전의 한 고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연합뉴스

‘분당 흉기 난동’사건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교에서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고,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