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서 70대 여성 열사병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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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충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1시 2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70대 여성이 자신의 집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한편, 아산은 지난달 26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10일 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최고기온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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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충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1시 2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70대 여성이 자신의 집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체온 측정이 어려운 상태였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A씨는 열사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끝내 숨졌다.
한편, 아산은 지난달 26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10일 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최고기온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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