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 불의 못 참는 경찰로…"사랑스러운 '똘끼' 보여줄 것"

조은애 기자 2023. 8.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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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경찰로 돌아온다.

4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임지연이 맡은 주현 캐릭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국민사형투표' 조윤영 작가와 박신우 감독은 "사랑스러운 '똘끼'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국민 빌런'과는 정반대로 귀여운 경찰 캐릭터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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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경찰로 돌아온다.

4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임지연이 맡은 주현 캐릭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주현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다. 부정과 불의, 부당함을 그냥 넘기지 못해 때로는 욕받이 신세가 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의 인생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특히 최근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등을 통해 강렬한 열연을 펼쳤던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려 있다. 스틸 속 그의 에너지 넘치는 눈빛 역시 기대를 더한다.

'국민사형투표' 조윤영 작가와 박신우 감독은 "사랑스러운 '똘끼'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국민 빌런'과는 정반대로 귀여운 경찰 캐릭터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오는 8월10일 밤 9시 1,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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