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수재민 성금 5059만원 기부
최윤정 2023. 8.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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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 1350명이 모은 5059만 5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호특공대' 측은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모금에 동참했다.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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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 1350명이 모은 5059만 5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호특공대’ 측은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모금에 동참했다.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에도 2300여 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장민호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수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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