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시니어 바리스타 운영 '청춘북카페'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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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DGB사회공헌재단과 매스컴퍼니㈜가 후원하고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북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춘북카페는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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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DGB사회공헌재단과 매스컴퍼니㈜가 후원하고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북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춘북카페는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수상팀에게 수여된 사업 지원비(2500만원)와 한국부동산원의 추가 지원금(2400만원)을 통해 조성됐다.
청춘북카페는 지난달 31일 공식 개관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구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1층에 면적 54.13㎡ 규모로 조성됐다.
청춘북카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00% 다회용기 컵으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저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청춘북카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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