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전 직장 조선일보, 20년 만에 만난 운명” 보은 방송 예고(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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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퇴사한지 20년 만에 조선일보를 찾았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다시 조선일보로 돌아온 소감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2003년 첫 직장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했으나 일주일 만에 퇴사했다.
20년 만에 조선일보로 돌아온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TV조선 출연은 처음인데 기분이 이상하다. 20년 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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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퇴사한지 20년 만에 조선일보를 찾았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다시 조선일보로 돌아온 소감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2003년 첫 직장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했으나 일주일 만에 퇴사했다.
20년 만에 조선일보로 돌아온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TV조선 출연은 처음인데 기분이 이상하다. 20년 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는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던 것 같다. 각자 성장해서 만나니까 더욱 짜릿한 것 같다. 영상에 욕심이 많아 종이 매체를 포기했었는데. 제가 멀리 돌아서 온 거다"라고 했다.
또 전현무는 "20년 전에 (조선일보가) 날 뽑아줬던 것에 대한 보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체육회’는 9월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이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전설의 스타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 CHOSUN '조선체육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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