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릴 산청항노화엑스포, 외신 대상 '건강 힐링' 홍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8.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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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품은 산청이 한방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이자 치유와 힐링이 넘치는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소개하며 10년 만에 열리는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산청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동안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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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엑스포 내외신 기자회견. 경남도청 제공


다음 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내외신 언론인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등을 비롯해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7개국 내외신기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품은 산청이 한방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이자 치유와 힐링이 넘치는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소개하며 10년 만에 열리는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일본 마이니치 사카구치 히로히코 지국장의 엑스포 기대 효과에 대해 이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 지역인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산청이 세계적인 힐링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Sky News 맹주석 지국장은 "이번 엑스포가 힐링과 치유,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는 매우 흥미롭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 군수는 "산청 엑스포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 동안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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