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은 아쉬웠지만...류승룡, ‘무빙’으로 날아오를까[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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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염력'(2018) 이후 또 한 번 초능력자로 분한다.
'무빙'에는 류승룡 외에도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곽선영, 조복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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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감독 박인제, 원작 각본 강풀)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려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은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의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이 뭉친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20부작이다.
류승룡은 한효주 조인성과 함께 ‘무빙’의 거대한 시작을 알리는 비밀요원 3인방으로 분한다. 그는 어떤 상처도 금세 회복하는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장주원 역을 맡았는데, 과거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괴물’이라 불렸다가, 어떤 계기로 굳은 결심을 하게 되고,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 인물이다.
전작 ‘염력’(감독 연상호)에서는 평범한 은행 경비원으로 살다 하루아침에 초인적인 힘을 얻은 ‘시민 영웅’으로 분해 친숙하고도 코믹하고, 짠내 가득한 인간미로 승부수를 띄웠다면, ‘무빙’에서는 숨겨진 사연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토대에 특유의 매력을 더해 보다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염력’은 100만 고지를 넘지 못하며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엔 더 강력한 무기와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도약에 나선다. 이후 ‘극한직업’으로 천만 대박을 이뤄냈고, ‘장르만 로맨스’ ‘인생은 아름다워’로 도전을 멈추지 않아온 그이기에 ‘무빙’에서의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류승룡은 앞서 ‘무빙’ 공식석상에서 “영화적 퀄리티로 영화의 10편 정도를 했다. 영화처럼 찍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천군만마처럼, 어벤저스처럼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리자’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신나게 또 치열하게 찍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무빙’에는 류승룡 외에도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곽선영, 조복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8월 9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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