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나라 망신 잼버리···각자도생의 시대

조재한 2023. 8. 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부실한 준비와 미숙한 진행이 겹치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세계적인 망신은 물론이고 더 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잇따르고 있지만, 주최 측은 불상사를 숨기는 데 급급해 취재진 접근을 막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정의당 심상정 의원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가혹행위가 되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 정부라는 걸 국제적으로 인증이라도 받고 싶은 것입니까? 당장 중단을 검토해야 합니다." 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부실한 준비와 미숙한 진행이 겹치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세계적인 망신은 물론이고 더 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잇따르고 있지만, 주최 측은 불상사를 숨기는 데 급급해 취재진 접근을 막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정의당 심상정 의원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가혹행위가 되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 정부라는 걸 국제적으로 인증이라도 받고 싶은 것입니까? 당장 중단을 검토해야 합니다." 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어요.

허허,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쏠린 대회마저 이 정도 안전 대비라면, 그야말로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했나 봅니다요. 쯧쯧쯧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