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증설 54홀→90홀

김낙희 기자 2023. 8.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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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도 공모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36홀)에 최종 선정돼 금강 둔치의 기존 54홀 파크골프장을 총 90홀 규모로 증설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 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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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등 40억 투입…“공인규격 전국 최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전경.(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도 공모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36홀)에 최종 선정돼 금강 둔치의 기존 54홀 파크골프장을 총 90홀 규모로 증설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현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 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특히 군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을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명실상부 파크골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공인규격 90홀을 조성해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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